코스피는 팔고 코스닥 바이오는 샀다는 뉴스, 같은 시장 안에서도 돈의 방향은 달랐다경제뉴스를 보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. ‘한국 증시가 안 좋다는데, 왜 어떤 종목은 오르고 어떤 쪽은 돈이 들어오지?’ 이번 뉴스가 딱 그런 경우였습니다.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에서는 대규모로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는데, 코스닥에서는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일부 매수에 나섰다는 이야기였습니다. 얼핏 보면 모순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. 한국 시장을 싫어하면 다 팔아야 할 것 같은데, 왜 같은 한국 증시 안에서도 선택이 갈렸을까. 이번 뉴스는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하면 이해가 쉬워집니다.보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3일부터 27일까지 코스피에서 약 30조3380억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. 지난달 순매도 규모를 훌쩍 ..